2024.07.02 13:19
미국 중남부 물류‧금융‧산업 중심지인 댈러스에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거점이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1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베스 반 다인(Beth Van Duyne) 연방 하원의원(공화-텍사스), 제인 넬슨(Jane Nelson) 텍사스주 국무장관,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 등 양국 정부 및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무협 댈러스 사무소는 텍사스‧조지아‧캘리포니아주 등 미국 중남부 및 서부지역을 관할하며 △현지 진출 정보 제공 △양국 기업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현지 수출과 투자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2024.07.01 13:33
지난해 한국의 대중(對中) 수출이 전년보다 19.9% 감소해 40년 만에 가장 큰 폭의 낙폭을 기록했다. 한국의 대중 무역수지도 양국이 수교한 1992년 이후 처음으로 적자 전환했으며, 1979년부터 양국 교역 통계를 집계한 이해 최대를 기록했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일 ‘공급망 분석을 통해 살펴본 한중 무역구조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대중 수출액은 1248억달러로, 전년(1558억달러)보다 19.9% 줄었다. 지난해 대중 무역수지는 –181억달러로, 한‧중이 수교를 맺은 1992년 이후 첫 적자 전환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적자였다. 대중 무역적자는 양국간 교역이 집계된 1979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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