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5 10:20
한국·일본·중국·태국의 개발원조기관들이 연례세미나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지원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한국수출입은행은 중국 베이징에서 일본국제협력단(JICA), 중국수출입은행(China Exim), 태국 국가경제개발청(NEDA) 등 역내 주요 개발원조기관 3곳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 및 기후변화 공동대응’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박종규 수은 경협총괄부행장, 히토시 히라타(Hitoshi Hirata) 일본 JICA 부총재, 리 종위안(Li Zhongyuan) 중국 수은 부행장, 사란유 비리야베야쿨(Saranyu Viriyavejakul) 태국 NEDA 부청장이 각 기관 대표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후2024.07.05 10:19
한국 ING은행은 아시안뱅킹앤파이낸스(Asian Banking and Finance, ABF) 가 주관한 '2024년 홀세일뱅킹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올해 한국의 국제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홀세일뱅킹 어워즈는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하고 혁신적인 은행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ABF는 2006년부터 서비스와 상품 등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선도하는 은행들을 선정해왔다. 필립 반 후프(Philippe van Hoof) ING 한국 대표는 "1991년 서울 지점을 개설한 이래 ING는 지난 30여 년간 한국과 함께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며 “우리가 고객에게 전달한 가치와 영향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필립 대표는 “ING는 앞2024.07.04 05:00
우리나라 시중은행이 한국을 넘어 향후 10년간 부의 성장이 가장 가파를 것이라는 베트남의 자산가들 선점에 나섰다. 신한은행이 국내 은행 첫 현지 자산관리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이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베트남 초고액자산가의 자산은 홍콩, 싱가포르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이 베트남에 지점을 잇달아 신설하면서 현지 자산가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우리은행의 베트남 현지법인인 ‘베트남우리은행’은 지난달 25일 하노이에 현지 26번째 지점인 ‘롯데몰지점’을 신설했다. 이번 롯데몰지점은 베트남우리은행 지점 중 투체어스 창구를 운영하는 두번째2024.07.04 05:00
DGB대구은행이 문을 연지 57년 만에 iM뱅크로 사명을 바꾸고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지 한 달이 흘렀다. iM뱅크는 그동안 계열사 사명 변경 등 위상에 걸맞는 브랜드 정립, 전국 은행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또 전국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디지털 전환 신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혁신 금융서비스 청사진을 제시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5일 DGB대구은행은 ‘iM뱅크’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출발을 알렸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씨티·SC제일은행 등에 이은 7번째 시중은행의 탄생이다. iM뱅크는 시중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만큼 그룹 위상에 맞는 브랜드 정립과 그룹 일체화를 통한 전국 기업2024.07.04 05:00
고령화로 상속 분쟁이 10년 만에 4배가량 급증하면서 신탁 서비스가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상속 분쟁을 법원에서 하려면 법률비용이 적지 않아 신탁으로 형제자매 간 재산 싸움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부 금융회사를 중심으로 유언장을 대체하는 ‘유언대용신탁’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신탁 서비스는 초기에 그치고 있다. 이웃 나라 일본의 사례를 보면 상속 분쟁 이전에 금융회사가 선제적으로 다양한 상속 서비스를 제공해 형제자매 간 재산 싸움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3일 금융권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분석을 보면 우리나라에서 ‘유언대용신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회사는 현2024.07.03 16:42
BNK부산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은행 부문에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밝혔다.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개발한 서비스 품질평가 모델로 올해로 25년째 발표되고 있다. 국내 서비스기업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 정도를 나타낸다. 부산은행은 1967년 설립 후 57년간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지역 금융의 버팀목으로서 전체 중소기업 대출의 74.3%를 지역에 지원하고 있다. 최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2023년 사회공헌활동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사업2024.07.05 10:17
DB손해보험은 지난 1일 업계최초로 네이버와 손잡고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Usage-Based Insurance) 특약 상품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데이터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 특약 상품은 네이버 지도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하여 운전 습관을 분석한다. 최근 6개월 내 500km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운전분석 페이지’ 메뉴에서 안전점수가 71점 이상일 경우 최대 20.8%까지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DB손보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이 특약 할인 여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주행거리 특약, 차선이탈 경고장치 특약, 전방충돌 경고장치 특2024.07.05 05:00
해외여행객이 급증하고 여행자보험이 손해보험사들의 중요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최초로 출시한 '무사고 귀국 시 보험료 10% 환급' 특약이 논란의 중심이 되고있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보의 여행자보험 상품이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30만명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다수의 손보사들이 해당 특약과 유사한 특약을 출시했다. 이후 여행자보험 ‘귀국 축하금’ 난립에 금융당국이 점검에 나서면서 여행자보험 ‘귀국축하금’ 행방은 손보사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KB손해보험도 올해 여행자 보험에 사고가 발생하던 발생하지 않던 귀국하면 보험료의 10%를 포인트로 환급해주는 ‘2024.07.04 17:32
삼성화재가 장마철을 대비해 차량 침수 피해를 줄이고자 ‘침수예방 비상팀’(이하 비상팀)을 운영 중이다. 4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회사는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2014년부터 침수예방 비상팀을 운영한 지가 올해로 벌써 11주년을 맞이했다고 전했다.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하에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 및 위험지역 사전 침수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저지대 등 상습침수지역 93개, 둔치 주차장 281개 등 전국 374여곳 이상 침수 예상 지역 리스트를 최신화하고 협력업체별 순찰 구역을 정해 수시로 확인하는2024.07.04 17:32
메리츠금융지주가 우리나라 금융지주 최초로 순이익의 절반을 배당에 쓰기로 결정했다. 2025회계연도까지는 연결 당기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하고, 2026회계연도부터는 내부투자와 주주환원 수익률을 비교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메리츠금융지주는 4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승인하고 공시했다. 기업가치 제고 실행계획 공시는 주주와 투자자에게 투명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간 비교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것인지 예측 가능성을 제공한다.메리츠금융지주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일회성이 되지 않도록 국내 기업 중 처2024.07.04 16:52
교보생명그룹은 일본 SBI그룹과 디지털금융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양사간 상호교류를 통해 두 그룹의 디지털 금융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 디지털금융 생태계 조성 및 토큰증권(STO) 사업을 위한 공동 컨소시엄 구성 등 디지털 금융분야의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을 위한 포괄적 협력 방안이 함께 포함됐다. 특히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STO의 발행 및 유통 네트워크와 관련한 과제를 선정해 공동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STO는 특정 자산에 기반한 증권화된 토큰을 발행하는 방식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전통적인 투자 상품보다 투명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킨 것이2024.07.04 14:13
아파트와 같은 주거시설에서 해마다 1만 건 이상의 화재사고가 발생해 약 1100명의 인명피해와 사고당 약 600만 원의 재산피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에 약 30여 건의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한 셈이다. 앞으로 주택 노후화에 따라 화재위험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주택화재보험 가입이 필수로 부상하고 있다.4일 보험개발원 분석을 보면 화재통계연감 기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화재발생건수는 1만845건으로 인명피해는 1142명으로 집계됐다. 발생했다. 건당 피해액만 650만 원에 달한다.주택화재보험의 최근 5개년간 사고통계를 보면 화재사고로 인한 보험금이 2531억 원으로 전체2024.07.05 10:16
NH농협카드는 소상공인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가맹점 매출 분석·상권 분석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NH농협카드의 가맹점 데이터 무료분석 서비스는 전 카드사 통합매출 현황, 농협카드 매출 세부 분석, 상권 현황, 상권 내 동종업종 분석, 방문고객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특히 가맹점 데이터 분석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여신금융협회의 '가맹점 매출거래정보 오픈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를 활용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에 따라 각 가맹점의 카드사 통합 매출액뿐만 아니라 상권의 주 이용 시간대, 상권 내 동일 업종 이용 고객 패턴 분석, 이용 고객의 성별과 연령 등 세부 속성까지 가맹점 운2024.07.04 16:53
롯데카드는 오는 15일 공모 방식을 통해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 위해 8일 수요예측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신종자본증권은 만기가 통상 30년 이상으로 긴 채권으로, 회계상 자본으로 인식되는 자본성 증권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발행을 통해 자본적정성과 손실흡수능력을 높일 계획이다.발행금액은 1000억원이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을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희망 금리밴드로 5.4~5.9%를 제시했다.발행 만기는 30년이며, 롯데카드의 결정에 따라 5년 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행사할 수 있다. 특히, 롯데카드는 이번 발행이 공모인 점을 고려해 리테일(개인)이 선호하는 월 이자 지급2024.07.04 10:43
롯데카드는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앞으로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셀리(Selly)’ 플랫폼을 활용해 소진공의 다양한 정책들을 맞춤형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상공인, 전통시장, 자영업자가 창업 초기 정착 시부터 사업 운영, 폐업, 재창업 시기에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소상공인 재기지원사업 △대환대출 △온누리상품권 △소상공인 O2O플랫폼 진출 지원 등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권대수 부이사장, 롯데카드 한정욱 Digi-LOCA(디2024.07.03 17:46
KB국민카드가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Joyful Summer’를 주제로 여름 휴가비 지원, 전국 워터파크 입장료 할인, 해외 이용 시 포인트리 제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우선 7월 말일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이용금액 구간별 추첨을 통해 △누적 200만원 이상 대상 100만원 캐시백 10명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대상 5만원 캐시백 100명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대상 1만원 캐시백 1000명 등 총 1110명에게 캐시백을 지급한다.같은 기간 오션월드에서 KB Pay(비씨, 선불카드 제외)로 입장료 결제 시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약 고객 전원에게 구명조끼를 무료로 제공한2024.07.03 15:32
현대카드는 대한항공과 손잡고 ‘대한항공카드 에디션(Edition)2’ 4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대한항공카드 060’과 ‘대한항공카드 120’ 그리고 프리미엄카드인 ‘대한항공카드 300’ ‘대한항공카드 the First Edition2’이다.대한항공카드 에디션2는 지난 2020년 4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제휴해 출시한 대한항공카드의 새로운 버전으로, 4종 모두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한항공을 이용해 해외 여행을 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앱, 서비스센터 및 국내 지점에서 직판 항공권을 구2024.07.03 10:28
롯데카드가 특화업종에서 한 소비의 최대 7%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디지로카 발견 에디션(Edition)’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디지로카 발견 에디션의 특화업종은 ‘디지로카 Pet(펫)’, ‘디지로카 Golf(골프)’, ‘디지로카 Wellness(웰니스)’, ‘디지로카 Edu(에듀)’, ‘디지로카 Auto(오토)’ 등이다.디지로카 Pet은 반려동물 센터·동물병원, 디지로카 Golf는 골프장·골프연습장, 디지로카 Wellness는 피부과·성형외과·스포츠센터·미용실, 디지로카 Edu는 학원·유치원, 디지로카 Auto는 주유 업종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캐시백 혜택은 이달 이용금액 50만원~100만원 미만, 100만원 이상 이용 시 제공한다. 각각 혜택2024.07.04 15:48
상상인저축은행은 디지털금융 플랫폼인 ‘뱅뱅뱅’의 가입자 수가 출시 약 4년 만에 5배 이상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뱅뱅뱅’ 누적 가입자 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46만3081명으로 뱅뱅뱅이 출시되던 해인 2020년 말(8만9108명) 대비 약 5.2배 늘었다.뱅뱅뱅을 통해 유입된 수신 고객 수는 2020년 말 4만7837명에서 지난달 30일 16만3710명으로 약 3.4배 증가했다.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앱 ‘크크크’ 역시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크크크’의 누적 가입자 수는 출시 해인 2021년 말 1만6321명에서 지난달 30일 15만2515명으로 약 9.3배 급증했다. 같은 기간 ‘크크크’를 통한 수신 고객 수는 5153명에서 5만4725명으로 무려 10.6배2024.07.04 10:45
애큐온캐피탈은 이중무 대표이사가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캠페인은 '안녕(BYE)'이란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및 영상을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중무 대표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애큐온캐피탈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상생 실천을 위한 협력 관계를 수년간 이어오고 있다.이 대표는 다음 주자로2024.07.03 13:49
웰컴금융그룹은 웰컴금융그룹 고객 본인과 고객자녀를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제28기 방정환장학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방정환장학금은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매 학기 중고교생과 대학생으로 구분해 선발하고 있다. 방정환 장학금은 중고교생 및 대학생을 선발해 교육경비 장학금을 지원하는 ‘꿈이룸 장학금(가)’과 학업성적이 상위 15% 이내인 고등학교 2·3학년 또는 학업성적이 B+ 이상인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학비지원형 장학금인 ‘꿈이룸 장학금(나)’로 구분해 모집한다. 방정환장학금 지원금액은 100만원에서 최대 240만원이며 합격자는 다음달2024.07.03 13:49
지방 외식업 상권이 살아나면서 매출이 반등하고 있다. 매출 규모가 큰 한식이 주도하면서 인천, 광주, 부산 등 6대 광역시 매출이 증가했다. 대출 전문 빅데이터 핀테크 기업 핀다가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올해 5월 전국 외식업 상권 동향을 담은 ‘전국 외식업 상권 기상도’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올해 5월 국내 외식업 매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약 11조9,758억 원을 기록했다. 전월(11조195억원)과 비교하면 약 8.68% 증가한 수치다.전국 17개 시도별로 보면 6대 광역시가 모두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지방 상권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전국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인천(7.75%)을 비롯해, 광주(2024.07.02 16:44
신한저축은행(대표 이희수)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저축은행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신한저축은행은 고객중심의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혁신금융사업자와의 제휴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채널 확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는 등 고객 접근성을 크게 강화하여 10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신한 SOL저축은행’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여 기존에 여신과 수신으로 이원화되어있던 모바일앱을 원앱으로 통합하고, 대출신청 시 별도로 앱을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모바일웹’을 통해 원스톱으2024.07.02 16:43
키움저축은행이 예치금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 해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예금상품 ‘더 키움 파킹통장’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금통장(파킹통장) 상품으로, 복잡하고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없이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또 자유롭게 입·출금 할 수 있는 수시 입출금 예금으로, 3000만 원 이하 금액을 예치하면 상품의 최고 금리인 연 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금리 구간은 △평균예치금액 3000만 원 까지 2.0% △3000만 원 초과 ~ 5000만 원 이하 1.5%, △ 5000만 원 초과 1.0% 가 제공된다. 예금 이자는 매 분기 평균 잔액을 기준2024.07.05 14:34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5일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도입 연기로 가계부채 관리가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시행을 2개월 연기한 것을 두고 가계부채 관리 의지가 없다거나 부동산 시장을 부추긴다고 하는 건 과한 해석"이라고도 말했다.금융투자소득세 도입 관련해선 “자본시장 활성화와 기업 상생하는 측면을 봤을 때 폐지가 필요하다"는 뜻을 드러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채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금융 구조를 개선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다시 고개 드는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해 "최근 조금 늘고 있긴 하지만 경상 성2024.07.05 10:18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기보 용인 인재개발원과 서울 영업점에서 태국신용보증공사(TCG) 직원들과 함께 보증제도와 리스크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기보는 2022년 12월 TCG와 체결한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제도 정보교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 이어 제3차 워크숍을 기보 주관으로 개최하게 됐다. 양 기관은 기보 용인 인재개발원에서 △기관소개 및 주요성과 △보증제도 및 상품 설계방법 △부실관리 및 재기지원 제도 △리스크관리 제도 등에 대한 보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2024.07.05 08:54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32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4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89억2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지난해 1월(-42억 달러), 2월(-13억3000만 달러), 3월(-4억3000만 달러), 4월(-13억7000만 달러) 내리 적자를 기록한 뒤 5월(23억 달러)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해 6월(61억8000만 달러), 7월(41억1000만달러), 8월(54억1000만 달러), 9월(60억1000만 달러), 10월(74억4000만 달러), 11월(38억9000만 달러), 12월(74억1000만 달러), 올해 1월(30억5000만 달러), 2월(68억6000만 달러), 3월(62024.07.04 17:00
4월 총선을 앞둔 정부가 재정지출을 확대하면서 정부의 올해 1분기 순자금 조달 규모가 50조500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1분기 자금순환(잠정)'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정부의 순자금조달 규모는 50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 순자금운용(8조6000억원)에서 순자금조달로 전환했을 뿐만 아니라 통계 편재 이래 가장 큰 폭의 순조달(-) 규모다.이 순자금 운용액은 각 경제주체의 해당 기간 자금 운용액에서 자금 조달액을 뺀 값이다. 정부의 순자금 조달 규모가 커졌다는 것은 자금운용액 보다 자금조달액 규모가 컸다는 의미다. 1분기 정부는 국채 발행(40조9000억원), 금융기관 차입(29조2000억원) 등으2024.07.04 16:52
BNP파리바는 한국은행이 8월부터 금리인하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오는 11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8월 인하에 대한 힌트가 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윤지호 BNP파리바 이코노미스트는 4일 보고서에서 "7월 회의에서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보이지만, 8월 인하에 대한 힌트를 제공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은이 올해 8·11월, 내년 상·하반기 4차례 0.25%p씩 기준금리를 인하해 내년 말에는 기준금리가 연 2.5%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윤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최근 인플레이션의 둔화를 인정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특정 환율2024.07.04 14:48
우리나라 2분기 경제성장률이 0% 안팎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 1분기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1.3% 깜짝 성장에 따른 기저효과 탓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7월 금융시장 브리프’에서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0%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실상 '제로 성장'을 전망한 셈이다.심지어 역성장을 전망한 곳도 있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최근 주요 투자은행(IB)과 증권사를 포함한 총 16개 기관은 2분기 한국의 GDP 성장률을 전기 대비 평균 0.1%로 전망했다. 씨티(-0.1%), SC(-0.1%), HSBC(-0.2%) 등은 2분기 한국 경제가 역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한국은행은 오는1
정부 '총선 앞둔' 1분기 순자금조달 50조5000억 역대 최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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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한은, 8월부터 금리인하…올해 두 차례 인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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