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15:28
전기차 시대의 시작을 이끈 테슬라, 그 테슬라를 대중화로 끄집어 낸 것이 모델 3 이다. 모델 3가 첫 페이스리프트를 거쳤다. 그것도 7년 만에. 인상이 바뀌었고 성능이 좋아졌다. 승차감도 개선됐다. 아직 단차가 있다는 게 개선 사항으로 남아 있지만, 제품의 완성도도 이전과 비교해서는 많이 높아졌다. 하지만, 아직 뭔가 망설여 지는 게 있다. 바로 충전 문제요. 전기차의 한계를 극복하는 순간이 쉽게 다가오지 못하고 있다. 그 벽을 넘을 수 있는 차가 전기차 시대의 승자가 될 것. 개발자가 아닐 수도 있다. 규제를 다루는 정부가 될 수도 있다. 어느 순간,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느끼는 순간, 전기차 시대는 단박에 찾아올 수도 있다.2024.05.09 08:39
봄 나들이에 잘 어울리는 차들이 있다. 누군가는 날렵한 스포츠카에서 오픈카를 또 누군가를 위험천만한 오프로드를 달리는 오픈카를 선호한다. 본지에서는 이번에 작고 귀엽고 아주 아이코닉한 이미지의 오픈카를 시승했다. 차의 시승 느낌도 느낌이겠지만, 제원이나 퍼포먼스보다 더 중요한 게 바로 기분을 들뜨게 해주는 분위기다. 봄에 아주 잘 어울리는 미니 쿠퍼 S 컨버터블 모델을 타고 황효주 아나운서가 본인의 일상과 함께 영종도를 다녀왔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하면 된다. ☆ 차량 제공 : MINI코리아 ☆ 촬영 편집 : 정원준, 김형준 모터피디☆ 출연 진행 : 황효주 아나운서☆ 기획 : 육동윤 기자☆2024.04.27 07:27
페이스리프트를 이룬 아이오닉 5는 개선 사항이 꽤 많아졌다. 물론, 가격도 소폭 올랐다. 그래도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는 자부했던 디자인을 유지하고 꼭 고쳤으면, 혹은 추가했으면 하는 것들 제대로 파악했다. 고객 피드백을 모아 제대로 보완했다. 휠도 인치업 했고 전비도 좋아졌다. 배터리 용량이 업그레이드돼서다. 디지털 리어뷰 미러가 있지만서도 더 선명한 시야확보를 위해 후방에 와이퍼가 추가됐다. 실내에서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를 운전자 손이 쉽게 닿는 곳, 유니버셜 아일랜드에 편리하게 적용했다. 이외 전체적인 디자인 크게 바뀐 부분이 없다. 완성도가 이미 높았다고 생각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이다운 아나운서가 진2024.04.14 08:04
글로벌 모터즈에서는 혼다 파일럿과 CR-V가 가장 먼저 봄맞이를 했다. 캠핑의 계절 봄. 캠핑에는 또 어울리는 차가 있다. 크다고 다 좋은 건 아니다. 가는 과정을 생각해 연비 문제도 생각해야 할 것이며, 장거리 여행 운전 편의성, 안락함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결국 승차감. 혼다는 승차감에 특출난 매력을 갖고 있다. 라인업 모든 모델이 크기에 상관없이 대동소이하다. 그리고 더해진 요소들, 도착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SUV만의 특장점들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글로벌 모터즈의 영상에서는 MZ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젊은 피의 이다운 아나운서가 혼다 CR-V를 타고, 가장으로서 짊어진 무게를 견디는 육기자가 패밀리카에 딱인 혼다 파일럿2024.03.30 00:31
대안 없던 카니발을 심각하게 고민하던 차에 기자의 눈에 불현듯 파고 들어온 차가 있다. 바로 이 신형 4세대 싼타페다. SUV라면 팰리세이드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냐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팰리세이드 디자인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아니면 아니지 많은 이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어쨌든 여기 싼타페가 이번 영상의 주인공이다. 7명이 탈 수 있고, 짐칸도, 아웃도어 활용에도 활용성이 뛰어나다. 디자인도 후면을 제외한다면 합격점. 승차감이나 주행 느낌은 직접 타봐야만 알 수 있는 것들이다.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면 된다.2024.03.30 00:16
이번 리뷰에서는 운전 실력이 출중한 두 아나운서들이 8세대 골프와 골프 GTI를 갖고 나와 장단점을 비교했다. 골프는 해치백의 교과서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그만큼 대체할만한 차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운전을 정말로 즐기는 이들이라면 골프의 매력을 낱낱이 알고 있을 것.하지만,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골프는 여성 운전자들이 좋아하는 차이기도 하다. 운전하기 편안하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경제성도 한 몫을 하는 부분입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공간이 좀 협소하다는 것? 하지만, 작은 차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더 이상의 선택지는 없는 거 같다. 이번 영상에서는 새롭게 이다정 아나운서가 합류했다. 빠른 걸 즐기는 스피드 마니2024.04.29 13:31
글로벌이코노믹이 주최한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투자 콘서트'가 막을 내렸다.글로벌이코노믹은 이달 9일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2층 세미나 실에서 학부모, 청소년, 전문투자자, 투자금융업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투자 교육의 중요성과 실질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투자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은 당초 예상인원을 뛰어넘는 참석자들로 강연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강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오후 4시부터 시작된 1부 강연은 '미국 주식 매수 타점 완전 정복' 저자인 로셈트레이딩아카데미 장영한 대표의 열정적인 강연이 이어졌다.장 대표는 강연에서 "우리나라가 조선이나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고2024.02.10 15:04
온디바이스 AI 관련주가 주목 받고 있다. 온디바이스 AI는 디바이스에 인공지능 결합된 형태로, 클라우드에 연결되지 않고 디바이스 자체에서 인공지능을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특히 외부와 통신이 거의 없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와 처리 속도가 향상된다는 잇점이 있다. 지난 한주간 온디바이스 AI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개별 종목별 단순 평균 수익률로는 한주간 4.46% 상승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지난 2월 2일 대비 한주간 23.37% 상승해 관련주들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나타냈다. 뒤를 이어 가온칩스와 퀄리타스반도체도 10%대 주간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2024.01.31 17:08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 D램의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메모리 사업 흑자 전망에도 주가는 약세입니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AMD의 기대를 밑도는 실적에 투자심리가 약화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31일 전일보다 1600원(2.15%) 내린 7만27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주가 하락폭이 더 커졌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8%가량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실적이 부진하더라도 향후 3년간 발생하는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한다는 정책을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겠다고 밝혔지만 주가 하락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날 주당 보통주 361원, 우선주 362원의 기말배당을 결의했습니다. 작년 4분2024.01.30 17:11
기아는 30일 자사주 소각과 고배당 등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상승 피로감과 차익매물 출회로 후반들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기아의 주가는 30일 전일보다 1900원(1.90%) 내린 9만8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고가 10만36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345만여주로 전일보다 8% 증가했습니다. 기아는 내달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금융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수혜도 예상됩니다. 기아는 저 PBR(주가순자산비율) 종목으로 PBR을 제대로 평가받으면 주가도 오를 수 있습니다.기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역대 최대 실적을 보였고 강력2024.01.29 17:16
엘앤에프는 코스피로 이전한 첫날 주가가 9% 급락했습니다. 전기차 수요 증가는 불투명하고 엘앤에프 실적은 지난해 4분기 2995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악화됐습니다. 엘앤에프의 주가는 29일 전일보다 1만4300원(8.97%) 내린 14만51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 후반에 하락이 가속화됐습니다. 거래량은 88만여주로 전거래일보다 47%가량 감소했습니다. 엘앤에프는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을 때에는 시가총액 순위 4위를 기록했으나 코스피로 옮기면서 시총 67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엘앤에프의 이날 시가총액은 5조2600억원 규모입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순익이 2097억원의 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이차2024.01.27 09:03
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나스닥은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유가는 작년 연초 수준을 넘어 상승세입니다. 금리는 박스권에서 오름세입니다. 다우존스는 26일 전일보다 0.16% 오른 3만8109.4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반도체 관련주의 하락이 지수를 끌어내리며 전일보다 0.36% 하락한 1만5455.36으로 마쳤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국채 2년물은 전일보다 0.06%포인트 오른 4.34%로 장을 마쳤습니다. 10년물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4.15%로 마감됐습니다.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작년 연초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서부 텍사스유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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