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14:46
홈플러스가 충청북도 청주시 가경동 소재 청주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2030세대 잠재고객의 온‧오프라인 멀티쇼핑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고객 추가 유입에도 힘을 쏟는다는 포부다. 청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2명은 자동차 방문 고객이다. 위치상 청주시 중심에 있어 복대1동과 산남동 등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상권 연령대는 2030세대 비중이 전점 평균 대비 높아 젊은 잠재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홈플러스는 청주점에 상권 데이터를 반영해 리뉴얼했다. 간편식의 모든 것 ‘다이닝 스트리트’, 보다2024.07.04 14:17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7월 11일 ‘세븐일레븐데이(7-11 Day)’를 기념해 1년에 단 한 번, 역대급 소비자 혜택을 예고하고 나섰다. 4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세븐일레븐데이’는 지난 2014년 출발했으며, 세븐일레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숫자 ‘7’과 ‘11’을 7월 11일에 적용해 이를 기념해 파격적인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브랜드 행사다.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세븐일레븐데이 행사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숫자인 ‘7’과 함께 연상되는 ‘럭키 세븐’을 테마로 고객들에게 큰 혜택과 뜻밖의 행운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해 국내 소비가2024.07.04 11:15
국내외 e-커머스 산업의 급성장과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 시청자의 시청 행태 변화 등으로 방송 산업 시장이 정체됨에 따라 TV홈쇼핑 산업을 포함한 유료방송 생태계 전반이 위기에 직면했다.특히 TV홈쇼핑 산업은 지난 30여 년간 방송 산업과 유통 산업에 큰 기여를 해왔을 뿐 아니라 TV홈쇼핑의 송출수수료는 유료 방송 생태계의 주요 재원으로서 유료 방송 시장 성장에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TV홈쇼핑 산업은 시장 내 신규 경쟁자 출현과 미디어 시청 행태 변화, 송출수수료 인상 등의 요인이 더해져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음. 치열한 경쟁 환경 속 TV홈쇼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제고 방안이 시급한 상황이다2024.07.04 11:09
롯데면세점이 동경긴자점에 ‘긴자프렌즈’ 캐릭터샵을 오픈하며 글로벌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4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3일 롯데면세점은 일본 동경긴자점 8층 1차 재단장을 마치고 캐릭터 전문 매장 ‘긴자프렌즈’를 열었다. 엔데믹 이후 동경긴자점을 방문하는 고객군 및 이들의 쇼핑 패턴이 변화함에 따라 브랜드 라인업을 개편한 것이다.롯데면세점 동경긴자점 긴자프렌즈 매장은 509㎡ 규모로 조성됐으며, 3천여 개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롯데그룹 콘텐츠 사업의 핵심 캐릭터인 벨리곰이 긴자프렌즈를 통해 일본 면세채널에 처음으로 진출해 해외판로 개척에 나섰다.이어 국내 토종 브랜드인 잔망루피와 무직타이거, 콜리, 젤리크2024.07.04 10:47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커넥트 현대(CONNECT HYUNDAI)’라는 새로운 리테일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커넥트 현대는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정의 아래 새롭게 선보이는 지역 맞춤형‧도심형 복합쇼핑몰이다. 최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물론 부산의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와 체험형 테넌트, 정상과 이월 상품을 동시에 판매하는 복합 매장도 선보여 고객에게 경험적 가치와 폭넓은 쇼핑 선택지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현대백화점은 부산 동구 범일동에 있는 현대백화점 부산점을 오는 7일까지 영업하고 2개월간 리뉴얼을 진행해 오는 9월 6일 커넥트 현대로 새단장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2024.07.04 08:16
롯데마트 하노이센터점이 그로서리 전문 매장으로 재단장한다. 롯데마트가 4일 하노이센터점을 리뉴얼 오픈하고 베트남의 새로운 식문화를 선도할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에 도전한다. 지난 2014년 9월에 오픈한 롯데마트 하노이센터점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市 바딘 지역의 ‘롯데 하노이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바딘 지역은 인구 25만명이 주거하고 있으며 하노이의 구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지리적 특성이 있어 비즈니스, 상업, 관광의 요충지로 손꼽힌다. 1인당 GDP가 베트남 전체 1인당 GDP의 약 3배가 넘는 중산층이 다수 거주하는 상권이다. 그리고 하노이센터점 인근에는 국제 학교 및 대학교가 위치해 외국인 거주 지역이2024.07.03 17:00
전국 1만8000여개 GS25가 만남의 광장이 된다. 한국도로공사와 손잡고 휴게소에서 많이 찾는 인기 음식들을 선보인다. GS25는 지난 2일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 ex스마트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과 옥병석 한국도로공사 영업본부장, 정승환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약 200개 휴게소 가운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 휴게소 인기 음식을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데 협력하기로 했다.2024.07.03 15:07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0일까지 강남점 5층의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인 ‘뉴 스테이지’에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인 ‘르메띠에’의 행사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르메띠에는 국내 디자이너가 다년간의 해외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론칭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그동안 자체 홈페이지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고객층을 넓혀 온 르메띠에가 오프라인에서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국내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신세계 강남점에서 다양한 고객을 만날 기회를 갖게 됐다. 이번 팝업에서는 유럽 프랑스 해변의 색감과 분위기를 테마로 한 르메띠에의 2024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152024.07.02 17:00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하나가 됐다. ‘통합 이마트’의 출범이다. 이와 함께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시험대에 올랐다. 유통업계 트렌드가 바뀌면서 온라인 플랫폼의 강세로 주춤하던 성장세를 끌어올려야 한다. 최근 1분기 좋은 실적으로 좋은 출발을 한 만큼 기대가 크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어깨도 무겁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무엇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신상필벌’ 기조에 더욱 힘을 주는 모습이다. 올해 3월 회장 취임 후 벌써 세 명의 대표를 교체했다. 4월 신세계건설에 이어 6월 이커머스 계열사 G마켓과 SSG닷컴 경영진도 바꿨다. 모두 부진한 실적에 신세계그룹의 ‘아픈 손가락’으로 불렸던 곳이다. 정 회장은2024.07.02 16:53
MBK파트너스는 지난달 초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기업형슈퍼마켓(SSM)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작업에 나섰다. 그 배경을 두고 홈플러스 노사가 엇갈린 목소리를 냈다. 홈플러스 노조는 “사모펀드 MBK의 투자금 회수를 위한 절차”라고 주장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대주주의 투자 회수 목적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조합원 150여명은 2일 MBK 사무실이 있는 서울 광화문 D타워 앞에서 ‘지키자 홈플러스! 밀실·분할매각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MBK는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하고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투자금 회수(엑시트)가 아닌 부동산투기 진행 후 엑시트2024.07.02 14:46
쿠팡이 주요 카테고리 상품을 통합한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쿠팡은 지금까지 오디오, 식품, 키즈패션, 키친, 육아 등 일부 품목에 한해 프리미엄 전용관을 운영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가구와 리빙, 레저를 추가한 ‘통합 프리미엄 브랜드 전용관’을 신설했다. 총 8개 카테고리다. 새롭게 론칭한 대표 프리미엄관은 가구관이다. ‘의자계 에르메스’로 불리는 허먼밀러의 ‘뉴 에어론 풀’ 상품이 주목할 만하다. 허먼밀러 의자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장시간 앉아있는 회사원이나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필수품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이후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리빙관은2024.07.02 10:35
CJ대한통운이 지난해부터 전국 22개 국립공원에서 진행해 온 알루미늄캔 자원순환사업을 산림청 산하 산림휴양시설로 확대한다. CJ대한통운은 종로 본사에서 산림청, 포스코엠텍과 ‘산림휴양·복지시설 자원순환 및 ESG경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산림휴양시설에서 배출되는 알루미늄캔을 CJ대한통운의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협약식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남성현 산림청장, 송치영 포스코엠텍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CJ대한통운은 7월부터 전국 숲체원 및 자연휴양림 19곳에서 배출된 알류미늄캔을 수거해 포스코엠텍으로 전달하